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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VLE SCHOOL

[15주차] 가상화 클라우드 + SQL

목차

1. 가상화 클라우드

2. SQL

 

 

1. 가상화 클라우드

이번 과정은 기대를 아주 많이 하고 들어갔다. 이유는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데이터 엔지니어 중 직무를 고민할 정도로 관심이 있었으며 데이터 엔지니어 직무를 하더라도 요즘 회사에서는 클라우드 관련 지식과 도커와 쿠버네티스에 대한 지식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혼자서 접하기엔 쉽지 않기 때문이였다.

실습을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클라우드 환경을 체험해 보는 것을 수업 목표로 삼은듯 하다. 환경은 아마존 클라우드인 AWS로 진행되었고 체험해보는 것만 해도 아주 큰 경험이지만 이 수업을 통해 나중에 입사 면접시 어필할 것을 기대하고 있던 나에겐 AWS 가이드와 다를게 없어보여 아쉬웠다. 다만 좋은점은 돈을 내주고 어떤 클라우드를 결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단순히 AWS를 사용하는 법만을 배우는것이 아닌 나중에 도움없이 클라우드 환경을 시작하거나 혼자서 결재하고 복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클라우드에 대한 강의가 많기 때문에 따로 듣고 역량을 기르거나 지금은 내부저장소만으로도 충분히 모델링을 할 수 있는 데이터만 다룸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업하는 등 더욱 친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할 것 같다.

 

이게 클라우드구나 느끼기엔 충분할 정도로 좋은 수업이였다.

 

2. SQL

개인적으로 강사님께 너무 감사한 매우 좋은 수업이였다. 얻어가는 것도 많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알려주셔야 함에도 수업 자체도 재밌고 실습과 이론의 구성이 너무 좋았다.

실습은 MySql로 진행했고 DBA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DB엔지니어나 SQLD를 준비하는 사람에겐 수업의 내용만 복습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교안 내용 자체도 좋았다.

비록 테이블을 직접 제작하거나 권한과 관련된 내용은 수업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DB엔지니어나 데이터엔제니어에겐 다른 SQL문보다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이미 만들어진 테이블에 이것저것 SQL문을 사용해 보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SQL을 처음하는 사람은 코드를 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좀만 익숙해지면 쿼리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이 수업에 녹아있어서 좋았다.

 

전에 SQL은 따로 참고용 자료를 만들었음에도 앞으로 참고할 일이 있을 때, 이번 수업에서 제공된 교안을 사용해 참고할 생각이며 이 수업을 들은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한다.